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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빈병 보증금 환불제도라는것인데요. 소비자가 병에 있는 음료를 소비한 후, 빈병을 쉽게 반납할 수 있게끔 보증금을 환불해주는 제도입니다. 물론 빈병의 값이 얼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빈병도 모으면 값이 꽤 되거든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드려볼게요.





빈병 유형에 따라서 환불액이 달라집니다. 위에 있는 내용은 2016년 기준인데요. 2017년 이후에는 조금 가격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190㎖ 미만은 70원, 190㎖이상~400㎖미만은 100원, 400㎖이상~1000㎖미만은 130원, 1000㎖이상은 350원입니다.






하지만 모든 병이 환불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환불이 가능한 재사용병과, 환불이 불가능한 재활용병이 있는데요. 위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어떤것이 환불 가능하고 어떤것이 환불 불가능한것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빈병을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용물이 없어야 하며 이물질이 들어가있으면 안됩니다. 또한 깨져있는 병도 안되구요. 그래야 나중에 재활용을 하기가 수월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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