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시 주의사항 알아보기

아무래도 해외 여행을 할 때는 항상 조심을 해야겠죠. 말도 안통할 뿐더러 사건 사고가 났을 경우에 처리를 하기가 힘드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행동도 조심하고 말도 조심하고 음식도 조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해외 여행을 할 때는 뭐든지 조심하시는것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최근들어 베트남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사건사고들도 늘어난듯 한데요. 베트남 여행시 주의사항이 어떻게 되는지를 정리해드릴테니 참고하세요.

베트남을 가보시면 우리나라보다는 위생 상태가 더 안좋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 먹는모습이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죠. 길에서 만드는 음식 혹은 길에서 파는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주의하실것은 바로 물입니다. 의외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물갈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좀 의심스러우시면 드시지마시고 물은 꼭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입을 하신 후에 드세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팁 문화가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같은곳은 상관이 없지만 호텔의 경우에는 매일 룸서비스를 해주게 되는데요. 이 때 팁을 주시는것이 매너입니다. 많이는 주실필요가 없고 약 천원 정도의 팁을 주시면 됩니다. 또한 가이드와 함께 관광을 하신다거나, 투어를 하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받으시면 천원 정도씩 주시는것이 매너입니다. 마사지도 많이들 이용하시게 되는데요. 1~3 달러 정도 주시면 적당하다는것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동남아 여행을 할 때 주의하실 점에 대해서는 아마 다들 들으셨을겁니다. 바로 소매치기죠. 자신의 돈을 한번에 다 갖고 다니다가 소매치기 당하면 정말 멘붕이 오기 마련인데요. 보통 호텔에 위와같이 금고가 설치되어 있으니 돈을 나눠서 갖고 다니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귀중품 같은 경우에는 금고에 잘 넣어두시고 다니세요.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증으로 사용이 됩니다. 보통 호텔 체크인을 하게 되면 여권을 맡기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곳도 있구요. 여권을 갖고 다니다가 분실을 하게 되면 한국에 돌아올때 굉장히 애를 먹게 됩니다. 그러니 여권 복사본을 들고다니시고 여권은 호텔 금고 속에 넣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에는 무수히 많은 오토바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지나간다고 해도 오토바이들이 멈추지 않습니다. 내가 지나가면 오토바이가 멈추겠지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양옆을 살피면서 오토바이를 주의하도록 하세요. 괜히 사고가 나면 여행만 망치게 될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