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기준온도 알아보기

장마가 끝나고 난 후라면 어김없이 열대야 현상이 찾아오곤 합니다. 그런데 열대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분들도 있어요. 과연 이 열대야 현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언제쯤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대야 기준온도는 25℃를 기준으로 하여 그 이상이면 열대야라고 합니다. 물론 해가 진 이후의 기온을 뜻하는거구요. 보통은 해가 진 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25℃이상이면 열대야라고 합니다. 여름동안 나타나며 남해안 지방에서는 15일 정도가, 내륙지방에서는 9일 정도가 발생을 한다고 해요.

그림을 통해서 보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는데요. 해가 떠있으나 안떠있으나 마찬가지로 25℃를 넘었을 때를 얘기하는거랍니다.

낮에 태양복사열로 인해서 온실효과가 발생을 하고, 밤이 되더라도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서 수면을 취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는것입니다. 이제 당분간은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잠을 제대로 못이룰 수 있는데요. 선풍기, 에어컨, 샤워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고 숙면하시길 바랍니다.